일부러 시골까지 와서 하루종일 일해주고 친구 잘 되라고 첫번째로 분양도 하고 올라간 대웅.....
참 세월이 많이 흘럿네
자식들이 우리가 만났던 시절의 나이보다 더 커 버리고 우리도 세월속에 묻혀 가건만
그래도 우리는 만나면 그 시절 그대로라 고맙고 좋다.
친구가 매달아 놓고 간 단목들이 이제는 제법 모양새를 갖추고 버섯들이 삐죽 삐죽 머리를 내민단다.
살다보면 바빠 몇달이 훌쩍 지나가 있고 하지만 어느 때가 오면 고등학교 시절처럼
자주 만날 날이 오리라고 믿는다.
항상 건강 했으면 좋겠다 그리고 마음이 항상 여유로운 삶이 지속 되기를 기도한다.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