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음이 무척 바쁩니다.
상황버섯의 대목이라 할 수 있는 추석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것저것 하다보니 날은 벌써 8월말...
버섯 따서 손질하고 말리고 포장하고...
이런 작업에 엄청나게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에 마음이 바쁩니다.
그래서 블로그에 글도 제대로 못쓰고...
코앞에 닥친 일이 워낙 급한 일이라...
낮에는 아줌과 하마아찌가 버섯을 따고,
밤에는 손질해서 건조기에 말리고...
누가 반찬 좀 잔뜩 해주면 좋겠습니다.
일하며 밥해먹는 것이 가장 어렵단 생각 ^^
음식솜씨 없는 아줌에게는 고역이라는 ㅠ.ㅠ
9월에는 줄줄이 이어지는 판매행사...
요즘 행복한 비명을 질러봅니다.
일이 넘치고 넘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