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에 제가 머물곳을 찾는다고 91년도인가 홍성에서 근무할때 한적하고 아름다운 고풍 저수지를 비롯하여 고란사...원평리 개꼴...가끔씩 그곳을 둘러보곤 했지요 그 언젠가 와우 버섯농장 근처로 지나 가기도 했구요 양지바른 언덕에 자리하고 있었던것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찾아 뵈었으면 혹시 지금 저도 버섯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성공한 농업인 알려지셨는데 한번 찾아뵙고 싶습니다 이젠 날씨도 서서히 풀리면서 종균 접종시기가 다가올텐데 일 손이 필요하시면 불러 주세요 그럼 달려가 담소도 나누면서 견학도 하고 거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거추장 스런 그런 사람은 아닐겁니다 저도 명퇴후 10여년 전에 느타리 버섯농사를 조금 해 보았걸랑요 워낙 접은지가 오래되어서 지금은 어떻한지 궁금도 하네요 새해에도 와우농장 번성하시길 빕니다
기회 되시면 놀러 오세요.
전화 주시고 와 주시면 더욱 감사^^
방문 약없이 찾아오는 사람들 때문에 곤욕을 치른적이 많아서 잘 알지요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