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 생일이었습니다.
아침에 어머님께서 미역국에 팥 듬뿍 넣은 찹쌀밥 해주셔서 맛있게 먹었어요.
그리고 아버님은 편지와 금일봉까지 ^------^
요즘은 누군가 주머니를 채워주면 왜 이리 좋을까용~~~
해마다 거르지않고 해주시는 부모님의 사랑 선물...
저는 참 행복한 사람입니다.
비록 오늘 하루종일 일하다 뭐 사러 왔다갔다 하다 끝난 하루였지만
가족이 모여 맛있는 저녁식사를 할 수 있음도 감사하고,
건강해서 하루종일 일할 수 있음도 감사하고,
살아있어 생일을 맞은 것도 감사하네요...
그저 모든 것에 감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