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아저씨의 단짝 친구인 황대웅씨.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이니 30년 이상 사귄 친구입니다.
정말 자기일처럼 틈날때마다 저희 일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있답니다.
지난 토요일인 3월의 마지막 날에 저희 일을 도와주고자 왔습니다.
원평매장의 차광망도 씌우고 선반도 만들고...
간식으로 오븐에 구워준 감자를 너무나 맛있게 먹고,
미안했지만 반찬이 없어 라면을 끓였는데 3명이서 경쟁적으로 맛있다며 군대에서나
이렇게 끓여가며 먹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다며 냄비에 붙은 마지막 라면까지 알뜰하게
먹어준 황대웅씨 정말 감사해요.
언제쯤 또 오시려나 벌써 기다려집니다. ^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