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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원을 다녀가신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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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 잡는 하마아저씨와 수빈
제목 잠자리 잡는 하마아저씨와 수빈
작성자 와우리아줌 (ip:)
  • 작성일 2008-07-15 00:07:12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275
  • 평점 0점
 

아버님 생신이라 막내 시누이와 수빈, 종환이 와우리에 왔다.

수빈은 명랑한 성격으로 하마아저씨의 이쁨을 많이 받고 있다.

수빈이는 시골에 오면 외할아버지를 가장 좋아한다.

겨울에는 할아버지가 만들어 주시는 썰매로 눈썰매도 타고,

같이 그림도 그리고, 무엇을 만들어 달라는 요구에 제일 잘 응해주신다.

이번에 와서는 잠자리 잡고 싶다 하자 즉석에서 양파망으로 잠자리채를 만들어 주셨다.

 

잠자리채를 들고 서성여도 잠자리는 높이높이 떠다닌다.

그러자 외삼촌인 하마아저씨에게 도움을 청한다.

드뎌 한마리가 잡혔다.

수빈이 입이 귀에 걸렸다.

재미가 났는지 외삼촌 뒤만 졸졸 쫓아다닌다.

한마리, 두마리, 세마리, 네마리, 다섯마리

한마리도 안 잡힐 것 같더니 다섯마리나 잡았다.

신이나서 집에 갈때 가지고 갔는데...

(잠자리 잡는 하마아저씨를 촬영하고 싶었으나 와우리아줌이 점심식사 준비관계로...)

 


 

종환이는 누나가 잠자리 잡고 있는 동안 반달이와 놀고 싶었으나 반달이가 귀찮은지

꼼짝도 하지 않는다. 정말 예전의 반달이가 아니다 ㅠ.ㅠ

 

 

어린시절 시골은 다른 놀이의 공간이다.

간혹 찾아간 시골집에서 사촌들과 산과 들을 헤매며 놀던 생각이난다.

이제는 중년의 나이에 추억으로만 남았지만...

 

수빈아 종환아 다음에 오면 어떤 놀이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다음에 또 만나자 *^^*

 

동영상은 블로그 '와우리아줌의 수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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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onny 2013-01-21 22:21:34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Thinking like that is relaly impressive
  • amhvhye 2013-01-24 08:26:32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uJZOhM kubosydpyx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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