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에는 운산에서 한분이 오셨습니다.
부모님이 서울에 가셔서 긴장이 풀린 탓에 저녁먹고 치우지도 않고
지저분한 상태에서 손님을 맞으려니 참 쑥쓰럽더군요
들어오셔서 누구라고 성함을 밝혀 주셨는데 와우리아줌의 한계로
기억이 잘 안나네요 죄송 ^^
둥근 눈과 탄탄한 체격이 첫눈에 저희 막내 외삼촌을 닮으셨는데...
운산 농협 직거래장터에서 그리고 운산에서 몇번 뵌적이 있어
얼굴은 익히 기억하는...
마을일에 앞장서 열심히 일하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그런분들이 계시기에 마을이 발전해 나갈 수 있지요.
앞으로도 많은 기대해봅니다.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