땔감을 모아 두려고 하우스를 만들고 여름에 그늘 아래 쉴 공간을 만드느라 한주가 지났다.
아버님이 꼭 갖고 싶어 하시던 하우스라 급하게 서둘렀고 더위가 있었지만 잘 끝낼 수 있어서
흡족하다.
그 다음은 어머님이 원하시는 그늘아래 평상.
이왕 손 대는 것 .....
부모님을 흡족하게 만들어 드리고 싶어서 계단도 새로 만들고 평상도 조금 넓게 만들었다.
하마의 스타일은 느릿느릿 일하는건데 이번은 서둘러 끝내 버렸더니 마침 태풍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
서둘러 끝낸 보람이 있었다.
조금만 신경쓰면 보기도 좋고 여러사람이 즐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는 하마.
하마 폼은 안나지만 이제는 좀 서두르고 부지런 해 져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