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에는 서산에 사시는 정순영님과 친구분들이 저희 농원을 찾아 주셨습니다.
7월에는 가족분들과 함께 오셨었고...
너무나 젊게 사시는 모습이 부러웠었는데
그때랑은 또다른 모습에 처음에 잠시 못알아보았네요.
모자가 참 잘 어울렸습니다.
같이 오신 친구분
그날 모기 많이 물리셨지요? ㅠ.ㅠ
시골에는 벌레도 많고 그날 드린 방풍초에 거미와 벌레들...
농약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니 벌레도 많고 그렇네요.
도시에 살때는 그런 벌레들에 기겁을 했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다른 분들도 익숙하려니 생각하는 와우리아줌이 되어버렸네요.
그건 아닌데 ...
같이 온 민성이가 너무 귀여워 사진을 찍다보니 엄마와 친구분들 사진을 못찍어 드렸네요.
언제나 실수투성이인 와우리아줌 ㅠ.ㅠ
손님이 가신 후에야 실수와 모자람이 생각나니 아직도 멀고멀었단 생각이 드네요
귀여운 민성이 사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