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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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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
제목 어제의 용사들이 다시 뭉쳤다 ^^
작성자 와우리아줌 (ip:218.150.165.20)
  • 작성일 2008-08-17 17:17:2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89
  • 평점 0점
 

인적 네트워크 형성...

 

도시에서 회사 다닐때는 전혀 절실하게 와닿지 않던 말들이다.

서산에 내려와 2001년부터 지금까지 살면서 이제는 절실하게 그 의미가 느껴지는 단어들이다.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나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들

그래서 꾸준히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해 나가고 있다.

 

요즘은 정말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때는 너무 피곤해 땀냄새 풍풍 나는대도 그대로 골아 떨어진다.

씻을 기력도 없어서... ^^

추석과 설날은 상황버섯을 파는 우리에게 매출을 가장 많이 올릴 수 있는 기회다.

그 기회가 다가오기에 눈두덩이가 쑥 들어가 나올줄 모르게 일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8월 12일날에는 교육이 있었다.

 

6월 10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1박2일로 교육 받은 15명의 교육생들의 모임이다.

전자상거래 마케팅반 제1기

제1기, 처음이라는 책임감 때문에 그리고 특히 윤선 박사님이 강사이시기에 갔다.

8월에는 서산의 e-비즈니스 교육에 한번도 참석하지 못했는데...

서산농업기술센터의 김기인 선생님 삐치지 마시길...

 

다들 많이 바쁜가보다.

15명중 7명 참석

 

 

윤선 박사님과는 7번째 만남

강의를 시작하자 2달 동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에 대한 질문

와우상황버섯은 2달 동안 고객을 분류해 보았고

블로그를 열심히 만들었다.

 

예리한 윤박사님.

열심히 만든 블로그가 내안에서만 머물었다고 코칭해주신다.

내 안에서만 머물렀다....

2달동안 정말 열심히 블로그와 홈페이지에 글을 올려 놓았다.

윤선 박사님의 카페에도 글을 올리고 싶었으나 웬지 미안한 마음에

주제가 맞지 않을 것 같아 올리지 않았었는데 그것이 아닌가보다.

앞으로 열심히 올려야지

그럼 혹시 '와우리아줌의 수다'란 카테고리를 하나 만들어 주시려나? *^^*

 

이어지는 컨설팅...

작년에 어느 곳에서 무료로 컨설팅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실망 그 자체였다.

3명의 사람들이 왔었는데 우리가 홈페이지를 가지고 있는줄도 몰랐다.

그리고는 컨설팅이란 명목으로 왔었는데...

 

윤박사님은 시간이 날때마다 농기업체들에 대한 컨설팅을 해주신다.

오늘은 와우상황버섯에 대한 집중적인 컨설팅

서로에게 의견을 물어본다.

나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아이디어를 서로가 말한다.

내가 생각했었던 부분도 있었고, 내가 생각하지 못했었던 부분들...

윤선 박사님은 나를 항상 고민스럽게 만든다.

나의 가장 취약점인 고객관리에 대한 부분...

이번에도 거기에서 또 턱 걸린다.

고객관리에 대한 열정이 없었다는거

어떻게 하면 다른 사람들에게 상황버섯분재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 시킬 것인가의 문제.

상황버섯분재에 대한 스토리...

지난 시간들 간과했던 부분들이 지적된다.

이렇게 컨설팅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다니...

어느 것보다도 값진 컨설팅이다.

 

다른 농기업체들에 대한 컨설팅도 이어진다.

많은 고민들

우리가 해야만 할 일들

또 숙제가 주어졌다.

'와이비즈 농산업 마케팅 전략개발 실행지표'

한달안으로 하라고 내준 숙제인데...

어렵다 ^^

 

점심시간

시골길을 가고 가고 가고...

이런 곳에 식당이 있을까 싶은 곳에 도착했다.

정말 의외의 곳들이 곳곳에 있다.

예산의 '민속촌가든'

 

잘 가꾸어진 정원과 구석구석 알뜰살뜰하게 꾸며놓은 것이 주인의 섬세함이 그대로 묻어있다.

오래간만에 먹는 맛있는 음식들 ^_________^

 

음식을 먹으면서도 끊임없이 이어지는 고민들과 그것에 대한 아이디어들

 

그리고 송전의 선생님으로 부터 받은 깜짝 선물

교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것만도 감사한데 이렇게 선물까지 *^^*

 

 

바빠도 시간내서 오기를 무척 잘했다.

내가 고민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니

 

오늘 바빠서 못왔던 우리의 1기생들

송전의 선생님께서 또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신다고 하니

다음에는 꼭 같이 보도록해요

그때까지 다들 건강하고 하시는 사업도 번창하시길 와우리아줌이 기원할께요

우리 충마 넘버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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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명 2024-04-29 02:43:47 0점 댓글 수정 댓글 삭제 스팸글 사진 찍느라 힘드셨겠다 잘안나오면 다시 찍고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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