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아침 7시부터 하루종일 마당에 차가 들어왔다 나갔다.
벌초에 나선 자손들의 행렬
이번 추석에도 어김없이 청운대 채신석 교수님과 형님들이 벌초하러 오셨다.
형제분들 모두 점잖고 예의바르고
특히 부러운 것은 항상 같이 오신다는 것
형제애가 두터운 것이 왜 그리도 부러워 보이는걸까???
오실땐 항상 손에 무엇인가 들고 오신다.
이번에도 배 한상자를 가지고 오셨는데 둔한 와우리아줌이 아무것도
못 챙겨드리고는 손님이 가시고 난 후 계속 후회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언제나 어른이 되려나 와우리아줌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