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09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이번의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은 4개의 큰행사가 같이 어우러진 행사이다.

서울국제식품전, 서울국제식품 기술전, 서울국제식품 안전전, 서울국제식품 포장관

하나하나를 떼어놓아도 큰행사인데 같은 장소에서 같이 하니 행사의 규모가 상당하다.

이곳에 와우상황버섯농원도 참가했다.

가로, 세로 3M인 부스에 상황버섯 단목과 선물용 버섯세트로 세팅...

3년동안 정성껏 키운 버섯을 선보이는 날

이 녀석들도 낯선 환경에 어리둥절 했겠지...^^

여러번 행사에 다녔는데도 디스플레이 실력은 늘지 않고... 항상 이렇게... ^^

모처럼 화장에... 작업복이 아닌 외출복으로 깔끔하게 챙겨입은 와우리아줌 ^^

행사가 4일동안 진행되는데 처음 이틀은 국내외 바이어들만 입장이 허용되고,

나머지 이틀은 바이어와 일반인들의 입장이 허용되었다.

 짧은 일본어실력으로 기모노를 입은 일본 바이어 아찌를 멈추게하고 함께 한컷 ^^

와우상황버섯농원 부스를 둘러봐 주시는 분들...

서산시청 농정과 김영제 과장님과 유창환 계장님...

서산농업기술센터의 김두석님과 ... ^^

이번 행사에 서산시청과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많은 분들이 참관을 하셨는데

몇분만 카메라에 담을 수 있었다.

아줌의 순발력 부족이라고나 할까 ^^

3년동안 하우스에서 무럭무럭 자라준 이 녀석들...

이렇게 진열해 놓았더니 인기 짱~~~

보신 많은 분들이 와~~~ 이게 그 말로만 듣던 상황버섯이야~~~라며 한말씀들 하신다.

아줌도 키우기 전까지는 한번도 본적이 없었으니...

이런 행사에 나오면 거의 하루종일을 서 있는다.

그렇게 하다보니 저녁이면 무진장 피곤하다.

 행사기간동안 하루는 친구집, 하루는 막내 시누이집, 마지막 하루는 오빠네

이집저집을 떠돌며 잠을 자다보니 수면부족...

옆부스에 계신분 왈... 처음 온날은 쌩쌩하더니 마지막 날 되니 축~~ 쳐져있단다.^^

이번에는 4일을 거의 혼자 있다보니 둘러보지도 못했다.

정말 볼거리, 먹거리가 많은 곳임에도 불구하고...

그렇지만 열심히 와우상황버섯을 홍보했으니 좋은 결실이 있지 않을까... 하고

은근히 기대하고 있는 와우리아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