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2일에는 하마아저씨의 사촌 큰누님 내외분과 큰아버님께서 방문해 주셨네요.
큰누님은 친척 결혼식 때마다 고운 목소리로 축가를 불러주시고... ^^
물론 하마아저씨와 와우리아줌의 결혼식때도 멋지게 축가를 불러주셨지요.
그 이후로 처음 만나뵈었다는... ^^
처음으로 대하는 가마솥 솥뚜껑 삼겹살의 맛이 넘넘 좋다며 무척이나 흐뭇해 하셔서
저희도 감사했답니다.
진동하는 고기 냄새에 참지 못하고 들어와 고기 주변에서 어찌나 꼬리를 흔들어 흙먼지를 일으키는지...
그 후로 들어오지 말라는 말에 기가 죽어 엎드려있는 반달양 ^^
5월 22일에는 아산에 사시는 이상철님도 방문해 주시고
23일에는 운산에 사시는 분들도 오시고
24일에는 서산에서 오셨고...
28일에는 원평 보건소장님과 진 전도사님, 가장 친한 이웃인 송규어머니와 함께 동네 이곳저곳도 다니고
30일에는 와우리가 고향이신 최명규님도 방문해 주셨습니다.
저희를 잊지 않고 찾아와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사진을 찍어야지 하면서도 자꾸 깜빡깜빡해서 오신 분들 사진도 못 남겼네요 ^^
요즘 건망증이 심해져서 고민중인 와우리아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