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봄맞이 닭장 대청소와 산란장 만들기를 위해 이웃집에서 겨와 짚을 얻어오고...

닭장에 겨우내 묵었던 먼지가 숨을 턱턱 막히게 해서 마스크 착용.

하마아저씨에게 친근감을 느끼는 꼬꼬댁 아줌씨들...

개들도 하마아저씨를 좋아하던데...

하마아저씨의 전생은???

즉석에서 만들어진 산란장.

겨를 두텁게 깔아주고 짚을 덮어주니 훌륭한 산란장이 되었답니다. 

호기심이 발동한 꼬꼬댁 아줌씨가 목을 늘이고 들여다보고 있고...

횟대도 설치해주고...

행여 눈이 또 오면 찌그러질지도 몰라 차광망은 정리해두고... 

다시 깔끔하게 원상복구

 작업을 끝내놓고 산란장을 들여다보니 어찌 이리 이쁘게 낳아 놓았는지... ^^

쨘~~~

요즘은 하루에 14-5개를 매일 낳고 있답니다.

 이 알을 모았다가 상황버섯 주문하는 고객들께도 보내드리고,

농장에 방문하는 손님들과 나눠먹고,

여기저기 나누면서 인심쓰며 살고 있답니다.

맛있는 계란 드시고 싶으신분 계신가요~~~~

와우상황버섯농원에 놀러 오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