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데 저쪽에서 자그마한 것이 폴짝 뜁니다.
어라 뭐지~~~하고 보았더니 자그마한 청개구리...
반갑다 청개구리야~~~ 추운 겨울 잘 이겨내고 이렇게 만나서 반갑다
아줌이 카메라를 꺼내 청개구리 녀석에게 바짝 다가갔습니다.
녀석은 잔뜩 경계심어린 눈초리로 아줌을 봅니다.
그러더니 낌새가 이상했던지 튀려고 여기저기를 둘러보지만
아줌에게 딱~~~ 걸려 모델이 실컷 되어준 후에 자유로운 몸이 되었답니다.
이제 정말 봄인가봐요. 청개구리가 인사하네요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