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흠~~~
오랜 겨울잠을 자고 깨어나서 둘러보니 덩그라니 나 혼자 남아 있다 -.-;;
쓸쓸함에 이곳저곳을 돌아 다녀본다.
그런데 오늘은 정말 낯선 곳에 들어왔다.
여기는 어디일까...
촉촉한 풀과 나무들...
저 높은 곳에는 무엇이 있을까..
어디 한번 올라가볼까~~~
잉차~~~ 잉차~~~
저 먼 곳까지 언제 올라가지~~~
겨우내 운동을 안하고 잠만 잤더니...
저 높은 곳을 향해 한발 한발..
에~~~고~~~공 이제 거의 다왔당 ^^
두리번~~~ 두리번~~~
ㅠ.ㅠ 애써 올라왔는데 위에는 아무것도 없고...
아줌 나 좀 잘 찍어주삼 ^^
저~~기에는 무엇이 있을까???
저 멀~~리에는 뭐가 있나????
다시 한번 내려가볼까?
아~~하~~~ 이곳이 그 몸에 좋다는 상황버섯이 있는 곳이로구나...
와~~~ 상황버섯 위에 앉아 있으니 내 몸이 절로 건강해지는 것 같다...
음~~~ 난 여기에서 계~~~속 살아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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