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의 이웃집 외양간을 지나가다 어린 송아지 세마리가 나란히 앉아있는 것이 보였다.
어찌나 이쁘던지...
차에 카메라를 놓고 온터라 막 달려가 카메라를 가지고 와서 급하게 찍었다.
포즈가 틀려지면 안되니까...
그런데 호기심 많은 3번째 녀석이 엉덩이를 들고 일어나서 아줌에게로 다가온다.
그랬더니 큰 어미소들까지 우르르 아줌에게로 몰려온다.
낯선 사람의 등장에 호기심이 느껴져서일까?
한꺼번에 이렇게 몰려오니 위압감이 느껴져서 그 자리를 얼른 떠났다. ^.^;;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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