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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입니다.


제목 상황버섯에 대한 올바른 이해 ^^
작성자 와우리아줌 작성일 2012-07-30 17:51:47 조회수 1583
   
 

행사장에 여러번 다니다보니 상황버섯에 대해 재배하면서 알게된 것들을 올바르게

전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글을 올립니다.



얼마전 서산의 6쪽 마늘축제때 서산시에서 판매 부스를 하나 마련해 주셔서 참가를 했습니다.

그때 어떤 분이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더군요.

노란 색은 상황버섯이고 짙은 색이 나는 것은 상황버섯이 아니라고...

현재 각 농가의 재배방식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지면재배 방식과 공중재배 방식입니다.

 

이것이 지면재배 방식입니다.

별다른 시설없이 땅 위에서 상황버섯 단목을 키우고 있는 방식입니다.

 

 

 상황버섯 단목에서 버섯이 자라고 있는 모습입니다.

상황버섯은 겨울에 진한 갈색으로 변했다 봄이 되면

버섯 끝부분이 샛노랗게 자라나옵니다.

그 샛노랗게 자라나오던 것이 날이 추워지면 다시 진한 갈색으로 변합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버섯에 흡사 나이테 같은 형태의 선들이 형성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햇수가 오래될 수록 진한 색을 더 많이 나타내며 더 많은 나이테를 형성합니다.

 

3년 이상 자란 상황버섯을 수확한 것 입니다.

겉은 진한 갈색이고 오래 자란 것 일수록 금방 수확해도 버섯이 나무처럼 단단합니다.

 버섯 밑부분 입니다.

 측면에서 본 상황버섯의 모양입니다.

수확한 지면재배 버섯을 썰은 모습입니다.

햇수가 오래 키운 것 일수록 속도 진한 갈색입니다.

 처음에 저희는 원형 그대로 판매를 했으나 끓여 드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

이렇게 썰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어느날 상황버섯 관련 사이트에서 보니 아래 버섯처럼 빗살무늬가 있는 것은

수입산 상황버섯이라고 설명하고 있더군요.

아래 버섯도 저희가 직접 재배해서 수확한 버섯을 썰어 놓은 것 입니다. 

인터넷 상에 떠도는 잘못된 정보들로 인해 소비자들은 아주 많은 혼란스러움을 느낍니다.

 

이것이 공중재배 방식입니다.

공중재배는 초기에 시설비가 많이 드는 단점이 있지만 같은 면적당 더 많은 재배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지면재배시 버섯이 단목의 옆부분에서 나오지만 공중재배는 단목의 아래쪽에서 버섯이 집중적으로 나옵니다. 

 일년 반 정도 자란 상황버섯을 수확한 모습입니다.

 단목에서 떼어낸 밑 부분입니다.

 공중재배한 버섯도 오래 자란 것은 진한 갈색으로 변했다 노란색으로 변했다를 반복하며

나이테와 같은 형태를 형성합니다.

 

 

지면재배한 버섯이 썰었을때 삼각형의 형태였다면 공중재배한 버섯은 길쭉한 형태를 나타냅니다.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시중에 많이 보이는 샛노란 색의 상황버섯은 햇수가 오래되지 않은

사람의 성장과정으로 말하면 어린아이와 같은 형태이며 만져보면 스폰지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러나 오랫동안 자란 버섯들은 나무와 같은 단단함이 느껴집니다.

그 차이점은 여러번 재탕하는 과정에서 확연하게 느끼실 수 있습니다.

 

저희 농원에서는 현재 지면재배와 공중재배 방식을 함께 사용해서 버섯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지난번에는 길쭉하게 썰은 버섯이 왔었는데 왜 이번에는 삼각형 모양의 버섯이 왔느냐고...

저희는 그때 그때 수확한 버섯을 보내드리는 터라 받으실때마다 모양이

다를 수 있음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상황버섯에 대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서 이 글을 써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