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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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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um 블로그와 만난지 366일째
제목 daum 블로그와 만난지 366일째
작성자 와우리아줌 (ip:211.38.68.104)
  • 작성일 2008-07-13 02:34:19
  • 추천 추천 하기
  • 조회수 190
  • 평점 0점
 

작년 서산농업기술센터에서 E-비즈니스교육 과정을 듣고 난 후

도대체 블로그가 뭔가란 호기심에 들여다보다 '와우리아줌의 수다'란 이름으로 블로그를 만들었다.

오늘이 daum 블로그와 만난지 366일째라고 메모가 나온다.

 

일년의 시간...

지금도 이렇게 늦은 시간까지 컴앞에 앉아있고 내일이면 늦은 오후까지 비실비실 댈 것이다.

수면부족으로...

 

블로그를 만들며 주위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바람, 꽃, 곤충, 새 등등등.....

살아있는 것들에 대한 관심을

그리고 내가 살아가는 모습들에

블로그가 없었다면 그냥 일상의 생활에 묻혀 무심코 지나쳤을 많은 것들이 차곡차곡 쌓여

나의 이야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

 

틈만 나면 방문자 수를 확인한다.

오늘은 얼마나 많은 분들이 내 블로그를 찾아 주었는지

점점 늘어가는 방문자수에 난 중독되듯 컴 앞에 앉아 자료를 올린다.

 

누군지는 모르지만 방명록에 글을 남겨주고, 댓글을 달아주고 거기에 답을 해주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에서 즐거움을 찾는다.

 

난 항상 고민이 많았다.

난 과연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알 수 없어서...

그러나 이제는 조금 알 것 같다.

내가 무엇을 잘 할 수 있는지

블로그를 다듬어가며 내 자신이 잘 할 수 있는 것을 찾은 것만도 행복이라 생각한다.

 

내가 살아 있는 동안 이 블로그에는 또 다른 이야기들로 계속 채워져가겠지

내가 수다를 떨 수 있는 공간 '와우리아줌의 수다'

난 이 블로그를 사랑한다.

그리고 내 블로그를 찾아 주는 많은 분들께 감사한다.

 

아~~~ 눈이 아프다.

이제 그만 자야겠다. zz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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