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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줌의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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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째 김치를 담갔는데...
제목 2번째 김치를 담갔는데...
작성자 와우리아줌 (ip:218.150.165.23)
  • 작성일 2009-02-17 00:2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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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92
  • 평점 0점

지난 9일날 담갔던 김치가 대성공...

일주일만에 거의 바닥을 드러내고 ^^

그래서 오늘도 김치담기 시도

지난번에 얼떨결에 담가 배추를 소금에 절여야하는데 어느정도 소금을 넣어야할지...

에라~~~ 모르겠다. 듬뿍 넣어보자

소금에 물을 넣어 대충 녹여 배추에 뿌려주고

간간이 뒤집어서 골고루 절도록 해주고

이렇게 3시간정도를 절군후 물에 4번정도 헹군후 날 배추를 먹어보았더니...

오마이갓~~~

왜이리 짠겨...

지난번엔 김치 잘 담갔다고 칭찬을 받아 기분이 업되었는데 오늘은...

이렇게 짜면 울하마아저씨 또 한소리할텐데

음식 좀 자기 입맛에 맞으면 항상 하는말

" 다음번에도 이렇게 할 수 있어? "

그런데 오늘은 넘 짜다...

어쩌지

담을까말까 망설이다 양념과 배추가 아까워 담기로 결심.

오늘은 며칠전 아는분이 준 굴까지 씻어 준비해 놓았는데...

굴 넣은 김치 한번 담가보려고

맛있게 하려고 마음 먹었더니...

일단 절여서 물빠진 배추에 쪽파와 붉은고추, 파란고추를 넣고 고추가루 불려 놓은 것을

넣고 버무렸다.

짠~~~

 

 

 

모양은 제법 그럴싸한데 울하마아저씨 오면 뭐라 하려나 궁금해진다.

한소리 들을 것 같은데...

지금 밥을 올려 놓고 잠시 짬을 내서 이렇게 글을 올린다.

증~~말 중독도 엄청 중독일세 컴퓨터에 아니 내 블로그와 카페에 ^_______^

 

 저녁식사후 울하마아저씨가 댓글을 달아놓았어요

 아주 좋았어요~~~
다음에도 이렇게 담으셔~~~

울하마아저씨는 엄청난 아부의 달인임에 틀림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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