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이 부산에 처음 간 것은 1984년 1월쯤일까..
학교 써클 MT를 부산으로 정했고 부산에서도 태종대를 갔다.
하마아저씨의 친구 박재용님의 안내를 받으며 구경을 했었다.
해운대 해수욕장은 이번에 처음 가보았다.
해수욕장을 따라 거대하게 형성된 도시...
해수욕장 주변의 높다란 아파트의 형형색색 불빛이 바다물에 비치어 장관을 이룬다.
아침에 찾아간 해수욕장...
도시와 해수욕장이 가까우니 평일날 야외수업이라도 하는걸까?
여학생들이 그림을 그리기 위해 수통에 바닷물을 담으러 간다 ^^
도시와 어우러진 해수욕장
그래서 여름만 되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뉴스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나보다.
보통 해수욕장하면 여행의 개념으로 가는데 이곳은 일상의 하나로 해수욕장을 가니...
조용필의 유명한 노래 '돌아와요 부산항에' 비도 있고...
이곳은 야외무대일까???
무엇을 하는 곳인지 잘 모르겠지만...
해운대 해수욕장... 언제 또 다시 와지려나...
다음에 부산 가면 태종대를 가보고 싶다.
우람한 바위들이 여전히 잘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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