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은 휴일이 따로없다.
비오는 날이 휴일이다.
5월의 어느 비오는날...
이웃집 송규네와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갔다.
서산 터미널 근처에 있는 삼삼해물뚝배기
해물찜을 주문했는데...
어찌나 매운지 호~~호~~~하면서 먹었다.
그런데 그 매운맛의 중독이라니...
맵다고 맵다고 하면서도 어찌나 맛있게 먹었는지
이 사진을 보니 침이 꼴깍~~~ 넘어간다.
아~~ 또 먹고싶다. 해물찜...
두분이서 주거니 받거니 술이 맛있다며 잘도 드신다.
아줌은 술이 쓰기만 하던데 ^^
이날 하마아저씨는 술을 많이 마시고 집에 와서 바로 골아떨어졌다. ^^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